누군가 때문에,
어떤 상황 때문에,
내가 가지지 못한 어떤 것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불행하다 여겨질 때가 있다.
하지만 우리 무의식 저편은 이 또한 알고 있다.
그 불행이
그들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내 마음이 행복하지 않아서
불행하게 여겨졌다는 사실을.
불행한 기분을 떨치기 위해서
우리는 그들을 고치려 애쓸 필요가 없다.
되지도 않을뿐더러
상황과 관계를 악화시켜
나를 더 불행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
불행을 떨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