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낯선 시골의 새벽공기 하나. 기억
6시, 이르지 않다 생각하는 시간이지만
요근래 늘어진 내게는 환기가 필요한 시간.
문득, 충동적으로 새벽에 나서자 마음먹었다.
알싸하지는 않지만, 코끝을 저미는 듯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일상에 깊이 패인 그, 그리고 조금은 흐물거리는 나를 다독이는 새벽공기가 반갑던 시간.
걸어본다. 낯설지만, 익숙한 그 길을.
돌아왔다. 드디어, 나의 세계로.
#연애, #이별, #새벽공기, #그 ,#시작
#나의세계
음악을 업으로, 많은 것을 나누고 싶어 - 오늘 또 배우며 나아가는 배움쟁이선생님의 만남과 성장의 기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