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사는 집에는 작은 뒷마당이 있다.
마당에는 고양이가 놀러 오고 새들도 찾아온다.
그중에 유독 내 마음을 이끄는 새 한 마리가 있다.
그 새는 매일같이 오지는 않는다.
꼭 잊을 만하면 찾아온다.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그 새처럼
매일매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내 좁은 마음속에는 가둘 수도 없는
그런 사람이 있다.
여행의 기억, 아픔의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