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AWS FreeTier 만기 시 필수 작업

"넷플릭스 프리미엄 1달 무료 시청 후 자동결제 해지하듯"

by 김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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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쓰지도 않은 EC2는 벌써 반 이상을 사용...AWS와 현실의 24시간은 다른지 서비스 사용신청 2주도 안되었는데 벌써 480시간이나???

여튼 Amazon AWS, Google Cloud와 같은 Elastic Computing의 신세계를 접하고나면 나도 모르게 Free Tier의 신분을 잊은 채 살게됩니다. 게다가 1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개발자 본업에 몰입하다보면 어느 새 '1년 내 해지'에 대한 마음다짐을 홀라당 잊어버리고 당당하게 쓰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도 똑같습니다. 프리미엄 첫 1달 무료정책에 그냥 폼일 것 같던 소듕한 내 카드정보는, 32일차에 어느덧 충성고객이 되어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한 뒤로 노비계약서가 되어버렸습니다.

잡소리는 그만하고 AWS Free Tier 1년 만기 시 요금폭탄을 피하기 위한 공통적인 필수 작업은 아래 4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통이라 함은 EC2, RDS, Load Balancer, S3는 백엔드 개발이라면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AWS 필수 서비스인데, 참고로 계정을 삭제하지 않는다면 RDS의 Snapshot은 남겨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별 생각 없이 Snapshot 복원했다가 의도치 않은 과금이 발생하면 AWS를 향한 마음의 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복잡한 것 없이 그냥 계정 또는 서비스를 삭제해버리면 가장 마음이 편하긴 한데 개발자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여 세팅한 서버를 한순간에 날려버리기에는 개발자로서의 자아가 잘 허락하지 않습니다.


- 수정_201210 : S3 추가


1. Ellastic Compute Cloud(E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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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lational Database Service(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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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ppication Load Balancer(A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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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3(Simple Storage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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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은 Billing을 막기 위해서 Free Tier는 한가지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Billing dashboard에서 수시로 budget 확인하기"

말이 쉽지 직접 확인하는 것은 매일 내 의식의 일부를 소비해야 하기 때문에 바쁜 개발자의 삶으로서는 그리 적합한 행동은 아닙니다. 이럴 땐 Cost Management에서 Budget을 설정하여 Cost의 한계를 지정해야 합니다. 맨 아래 이미지를 보면 최대 0.1달러 예산 금액을 설정해놓았는데, 이는 예산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이 부과되면 서비스를 중지하겠다는 친절한 AWS의 고객보호 시스템이 아니고 이메일 알림을 하겠다는 소극적 방식입니다. 그런데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 무중단 운용이 Budget 초과보다 중요할 수 있으므로 한편으론 합당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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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를 운용해보면서 Free Tier가 주의해야 할 사항 들을 조금씩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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