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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 Nov 08. 2022

자정과 새벽 사이 18

무언가 두근거리고 떨리면서도 무섭다면, 컴퓨터 언어 이해하기 좋은 때

2022년 11월 8일 12시 28분-1시 27분 사이.

*비전공자의 EliceAcademy <Do it! 파이썬 생활 프로그래밍> 공부 기록입니다.


요즘이 인생의 자정과 새벽 사이와 같은 시기... 라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새벽 감성 과잉이 분명하다.ㅠㅠ

썸네일은 미드저니에 방금 막 '자정과 새벽 사이'를 입력해서 얻어낸 따끈따끈한 이미지다. 


DAY 18


오늘부터는 csv 데이터를 이용하는 새로운 챕터를 공부한다. csv는 comma separated value의 약자라고 한다. '쉼표로 나눠진 값을 저장한 데이터'라는데...! 풀 네임은 처음 알았다.


파일 내용의 예시를 보니, 정말 문자와 쉼표로 구분되는 방식이어서 가공하기 좋은 원자료 형태인 것 같다. 쉼표만으로 구분되는 부분들이 엑셀 파일에서는 표 칸으로 구분되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변주될 수 있다.


그래서 소개글에서도 "처리할 작업이 많아질수록 데이터를 텍스트 형태로 호환할 수 있다면 자료 처리의 효율성이 엄청나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라고 적고 있다. 맞는 말씀 !


[실습 1] CSV 파일 읽기

솔직히 3, 4번은 잘 모르겠어서 구글링을 열심히 했다. 하하. 아래에 링크를 첨부한다


요긴하게 참고한 링크...

https://velog.io/@rlghks9806/CSV-%ED%8C%8C%EC%9D%BC%EB%A1%9C-%EB%8D%B0%EC%9D%B4%ED%84%B0-%EB%8B%A4%EB%A3%A8%EA%B8%B0

특히 마지막에 opencsv 함수를 별도로 정의하는 부분이 어려웠다.ㅜㅜ


들여다보면 4번 코딩식 중 reader/output 활용한 부분, 어찌어찌 해보면 윗부분이랑 겹치는 부분 제외하고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몇 개 고쳐봤더니 에러가 떠서 우선은 위와 같이 적어서 출력했다. 사실 출력값은 문제 밑에 나온 정답 예시랑 살짝 다른데 채점하니 다 맞다고 나온다. 오잉? 저 예시가 잘못 적혀 있는 건가.


참고로 위에서 두번째 줄 encoding 부분에서 utf-8-sig 써줄 때, -sig 없이 쓰면 결과 앞에 '/ufeff'가 같이 출력된다고 한다. 무슨 의미인가 싶었는데, 문서의 인코딩 방식을 알려주는 메타정보라고 한다!




함수를 새로 정의하고 그에 따라 움직이게 만드는 작업, 아직 낯설다. 하지만 익숙해져야 한다!

그래도 빈 리스트를 정의한 뒤 .append()활용해서 리스트 내부에 요소들을 채워넣는 흐름은 조금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후후


구글링하느라 시간이 다 갔나? 오늘은 분량이 좀 적다.

그럼 또 만나요!! 지난 하루도 다들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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