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함은 나의 무기

막공날 아침 단상

막공 날 아침 단상....

'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라.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도 그들만의 힘든 전투를 하고 있기에...  by 플라톤 '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 발견한 글이다...

개인적으로 격하게 공감하고 동의한다....

개인적으로 인생영화이자 작년 최고의 영화였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키 호이 콴 배우가 연기한 자상하고 만만해 보이는 못난?  남편 웨이몬드 왕의 대사는 매우 인상적이고 감명 깊으며 나이 든 나에게도 큰 독려와 동기를 부여해 주었다.

자상함은 그에게 필요에 따른 전략이자 무기였다....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잘 모르겠는 상황에서라도 그는 친절함을 잃지 말아야만 한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이 친절함과 자상함은 역으로 그의 아내 에블린에게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고 힘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인류가 혹은 인류만이 갖고 있는 유일한 능력  중 하나는 이타주의이고 그를 구현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역시 자상함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 오늘 하루도 꽉 채우기 위해 자상함과 친절함을 장착하고 극장으로 출발할 준비를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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