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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 세 남자의 대만 힐링여행

예스진지 택시투어(예류지질공원, 스펀, 진과스, 지우펀 대만 택시투어)

대만 자유여행 빠지면 안되는 그 코스, 지우펀으로 갔습니다.

대만 지우펀은?

지우펀은 1920~1930년대 금광 채굴로 번성을 누리던 도시였으나 광산이 폐광된 이후 한적한 시골 마을로 쇠락했다. 하지만 1989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화 <비정성시()> 촬영지로 다시금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관광 산업으로 활기를 되찾아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인들에게는 SBS 드라마 <온에어> 촬영지,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유명하다.  

저희는 예스진지 택시투어 마지막 코스인 지우펀으로 향했습니다.

지우펀은 한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거리구요.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많은 골목이니 무릎 안 좋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듯 하네요;;

이 곳이 바로 지우펀의 핫플레이스, 사진 명소!!!

저희찰칵!!

https://youtu.be/CQIztEpvUKM

대만여행 요약 영상

비가 내리면 지옥펀이라고 불리는 이곳,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 정말 많았다는...

지우펀은 해질녁에 가야 홍등 들어온 멋있는 경관을 볼 수 있는데..

저희는 저녁엔 타이베이 101타워를 들리고 키키레스토랑을 가야해서 야경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자그마한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먹을거리도 많구요^^

이렇게 산비탈을 따라 이어진 계단길...

사이사이 가옥들과 상가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우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산 중턱에 위치한 지우펀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밑으로 사진 퍼레이드!ㅋ

홍등 걸린 골목길이 정말 예쁩니다.

겨울엔 오후4시, 여름엔 오후5시쯤에 해가 진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멀리 보이는 태평양 앞바다~~~

친절한 저희 담당 택시기사님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예스진지 택시투어도 끝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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