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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눈부신 햇살 Feb 17. 2024

꽃처럼 아름다운 주님의 사람 당신

바람처럼 쓸쓸한 당신을 위하여


꽃처럼 아름다운 주님의 사람 당신
눈부신 햇살


당신은 가장 아름다운 귀한 존재로
주님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보화롭고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당신을 만세전에 선택하시고
주님의 놀라운 계획의 스토리 속으로 이끄사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되게 하셨습니다.

무대 위에선
당신을 위한 대사가
당신을 위한 설치장비가
당신을 위한 배경음악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눈물을 감출 수 없었지요.
그토록 꿈꾸던 그토록 갈망했던
찬란한 꿈들의 조각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주님의 오선지에 올라
세상 그 어떤 음악보다 찬연한 노래가 되어
당신 얼굴을 적시고
당신 가슴을 적시고
당신 마음을 적시었습니다.

아! 아름다운 주님의 놀라운 계획 속에
오늘도 당신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완벽하게 차려진 무대 위에
주님만 찬양하게 만드신 것을 감사하며
지금부터 영원까지
주님이 만드신 세상 무대 위에서
주님을 향한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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