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의 길을 걷다 보면
그대는
그대의 길을 걸어가세요
나도
나의 길을 걸어갈게요
우리가
결국 만나야만 할
인연이라면
각자의 길을 걷더라도
돌고 돌아 점 하나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그대도 나도
서로를 찾느라
좌우를 살피고
가던 길을 멈춰 서서
구름을 보다 보면
온전한 자신이
될 수 없겠지요
우리 각자의 길을
꾹꾹 눌러 밟으며
인생길 걸어가다
어느 순간
눈앞에 그대가
나타나면
그때
비로소 내 인연이구나 하며
서로를 알아보겠죠
가끔은 좋은 생각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생각들은 금세 사라져버리니까요. 기록으로 남겨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