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연말 시상식 일정 및 라인업 총정리
어느덧 2022년과 작별할 시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이면 한 해를 돌아보며 따수운 분위기가 오고 가곤 하는데, 여러분은 연말을 어떻게 보낼 계획인지 궁금하다. 친구들과 시끌벅적한 연말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필자처럼 폭신한 이불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TV를 보는 사람들도 있을 거다. 글쓴이는 특히 연말마다 각종 시상식들을 꼭 챙겨보는 편이다. 그래서 오늘은 시상식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일정부터 라인업까지 모두 다 알려주겠다!
✅ 바쁜 당신을 위한 핵심 체크
✅ 2022년 최고의 드라마, 최고의 배우는 누구? <연기대상>
✅ 우리를 즐겁게 해준 예능 프로 총집합! 축하무대, 놓칠 수 없지! <연예대상>
✅ K-POP 스타들이 모두 모인 화려한 축제! <가요대전>
2022년 최고의 드라마, 최고의 배우는 누구? <연기대상>
출처 : MBC2022 MBC 연기대상은 12월 30일(시간 미정)에 김성주, 수영의 진행으로 가장 먼저 시작한다. MBC의 올해 드라마 중 가장 화제작은 ‘빅마우스’로 유일하게 시청률 10%를 넘긴 작품이라고 하는데, 주연을 맡은 배우 이종석의 연기대상 수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한다. 좋아하는 드라마 속 배우의 수상을 바란다면, 함께 지켜보자!
출처 : SBSSBS 연기대상은 다음 날인 12월 31일 저녁 8시 35분에 시작한다. 진행은 입담꾼 신동엽과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하태커플로 사랑을 받은 안효섭과 김세정이 함께 한다고 한다. 가장 강력한 SBS 연기대상 후보로는 ‘천원짜리 변호사’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 남궁민이 주목 받고 있다. 그리고 같은 날 12월 31일 저녁 9시에 KBS 연기대상이 진행되는데 아무래도 올해 주목받은 드라마가 적은 편이라 대상 후보가 어떻게 좁혀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MC로 전현무와 이혜리가 함께 한다고 하니 여느 때처럼 즐거운 시상식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우리를 즐겁게 해준 예능 프로 총집합! 축하무대, 놓칠 수 없지! <연예대상>
출처 : KBS여러분 기억 속에 가장 웃음 짓게 했던 예능 프로는 어떤 걸까? 수많은 예능 프로와 예능인들이 모두 모이는 연예대상을 살펴보자! 2022 KBS 연예대상은 12월 24일 저녁 9시 15분에 시작한다. 예능 후보작으로는 1박 2일, 불후의 명곡, 개는 훌륭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살림하는 남자들, 전국노래자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올랐다. 특별히 전국노래자랑의 오랜 MC이자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송해를 위해 선후배들이 추모의 마음을 담은 헌정 무대가 진행된다고 하니 꼭 함께 하자!
출처 : MBCMBC 방송연예대상은 12월 29일(시간 미정)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C로는 전현무, 배우 이이경, 가수 강민경이 함께 한다고 하니 이 또한 놓치지 말길! 또 총 18번의 대상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의 기록을 세운 유재석이 올해 MBC 대상 트로피를 안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POP 스타들이 모두 모인 화려한 축제! <가요대전>
출처 : SBS연말축제에 가요대전이 빠질 수 없는 법! SBS 가요대전은 12월 24일 저녁 7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진행으로는 KEY, 차은우, 안유진이 함께 맡았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질 화려한 축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발표된 3차 라인업으로는 NCT 127, NCT DREAM,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엔파이픈, 아이브, 엔믹스, 템페스트, 르세라핌, 뉴진스, 프로미스나인까지 한 자리에 모인다고 하니, 얼른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다! MBC 가요대제전은 12월 31일(시간 미정)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MC로는 장성규, 이준호, 윤아가 진행을 맡았다.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특별히 전 세계를 사로잡는 레전드 소프라노 조수미의 무대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말자!
우리의 2022년 연말을 따뜻하고 흥겹게 만들어준 연말 시상식, 연말 축제들! 집콕러들에겐 볼거리가 많아져 더욱 기다려지는 연말이다. 여러분도 어느 때보다 따스한 12월을 보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