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사상학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법칙전달자 Jun 21. 2024

법칙 원리 성질 1

법칙 원리 성질 1


언어란 일종의 허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념 혹은 의미상의 차이가 있으면 다른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같은 본질을 지니고 있어 하나의 묶음으로 처리해도 무방한 경우가 많죠. 언어적, 개념적으로 엄격하게 다루기보다 그 실용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는 것이 유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법칙과 성질은 개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물체를 놓으면 아래로 떨어지는 성질이 있다고 표현하는 경우에서처럼 법칙도 일종의 성질이라 할 수 있고 성질도 법칙과 본질적으로 동일한 성격을 가지고 있죠. 관성이라고 하면서 관성의 법칙이라고도 하는 것이죠 성질이 곧 법칙이 되는 것이죠. 원리는 법칙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이고 법칙은 그 원리를 인간이 알 수 없는 것이죠. 광속불변의 법칙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 법칙은 상대성원리를 설명하는 데 사용될 수 있죠. 


수학에서도 공식, 공리, 정리 등은 뉘앙스가 다르지만 공통적인 면이 있죠. 다 법칙의 성격이라 할 수 있죠. 

원래 자연에 내재된 조건으로 인간이 발견해 낸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죠. 그것을 잘못 적용하면 필연적으로 오류를 발생시키는 것이죠, 그것은 결국은 인간에게 해로움이 됩니다. 계산할 때 구구단을 잘못 적용하여 맞지 않는 수치로 기계를 만들 때 그 기계는 그 기능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법칙은 어리(언어 원리), 논리, 심리, 물리, 수리 등등 모든 분야에 다 있죠. 앞에 언급된 다섯 가지는 표현상에 일관성을 기하기 위해 리자 돌림으로 바꾸어 언어와 수학을 어리, 수리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도덕과 물리라고 할 때 도덕을 도리(道理)라고 하면 표현에 일관성이 생기죠. 영(靈, spirit)도 영리(靈理)라고 표현하여 일관성을 기할 수 있죠. 


영적 도덕적이라는 표현이 종종 사용되는데 영이나 도덕에 관한 법칙이 있죠. 언어(어리語理) 논리, 심리에도 각각 법칙이 있죠. 물리나 수리(수학)에도 법칙, 원리 혹은 공식이 있는 것처럼요. 표현상의 일관성이 필요하여 영, 도덕을 각각 영리, 도리라고 해봅니다. 


'리'란 이치를 의미하죠. 그것을 또한 뉘앙스는 다르지만 성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범주인 것이죠. 

이기일원론(理氣一元論) 혹은 이기이원론과 같은 표현들이 있죠. 


사물은 반드시 그 설계, 원리가 있어야 하는데 이(理)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물은 그것을 구성하는 물질 즉 에너지가 필요한데 기(氣)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죠. 그것이 본질상 같은 것이라는 것이 이기일원론이라는 것인데 그런 점을 논하려는 것은 아니고 단지 언어적인 참고사항으로 언급하는 것입니다. 


저는 닉네임이 법칙 전달자인데 그 법칙들은 논리나 심리, 물리에 관한 것들이 있고 영이나 도덕에 관한 것들이 있죠. 영리(靈理)고 나 도리에 관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 차이를 분별하는 것은 실용적인 가치가 있기에 이처럼 관련 언어적인 면들을 상기해 봅니다. 

어떤 법칙을 알게 될 때 무엇과 관련된 법칙인지 아는 것이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죠. 

앞으로 법칙들을 소개하면서 관련하여 다룰 개념이기에 소개해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열등과 열등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