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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Dec 27. 2024

필요 없는 학문들

필요 없는 학문들     


근래 들어서 학문이라고 하면서 권위를 부여한 것들이 많이 있죠. 인문과학, 사회과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과학이라고 하는 것도 존재하는 사물에 대한 연구이기 때문에 그 권위에 한계가 있는 것이죠. 삶의 인도자, 지침서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원래 존재하지 않는 것, 불합하게 인간이 만들어 낸 것에 대한 연구는 그 자체가 존립당위성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버젓이 학문으로 포장하여 마치 그것이 인류의 유익에 기여하는 것처럼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종교란 창조주에 대한 숭배에서 벗어난 불합한 것 중의 대표적인 것입니다. 신학이나 종교학 따위는 본질적인 가치가 전혀 없는 것이죠.     

 

인간의 인간에 대한 통치 역시 창조의 법을 거스르는 반역적인 것입니다. 정치와 정치학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며 정치계와 관련 직업 역시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에 입각한 경영학 경제학 따위도 그렇습니다. 금융 상업제도 자체가 법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그러 시스템을 정당하게 여기는 전제하에서의 연구란 무가치한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무가치한 것은 법률학입니다. 인간사회에 범죄라는 것은 있어서 안 되는 것이죠. 그런데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세워진 학문이 무가치한 것은 당연합니다. 어떤 범죄에 몇 년 형이 적합한지 따위에 정신을 쏟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법이 창조의 법, 자연의 법과 일치하면 중복이니 불필요한 것이고 일치하지 않으면 틀린 것이고 해로운 것입니다. 극명하죠.      


철학은 말할 것도 없이 학문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 바탕이 부조리한 의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철학적 주장은 필연적으로 거짓이고 해롭습니다. 모든 정치, 경제, 사회적 이념은 그러한 철학에 기인합니다. 소위 독성이데올로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자본주의 따위가 그러합니다.     

 

또 본래적으로 없어야 하지만 실용적인 이유에서 부득이하게 일시적으로 존재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의학이나 약학이 대표적이죠.  법률학 등도 이에 포함시킬 수 있겠습니다.    

 

외국어학도 그렇습니다. 완전한 하나의 언어를 통일되게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곧 그렇게 되면 순수언어학만 의미가 있게 됩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오성 혹은 지성은 학문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그것으로 자연적인 세계와 인문적인 세계를 낙원으로 개척하기 위해 사용하라는 것이죠.      


그런데 실상은 학문이라고 포장된 거짓되고 불필요하고 거짓된 것들에 의해 세상은 황폐화되어 있죠. 99% 이상의 절대적인 다수의 인간들 자체가 이미 돌이킬 수 없이 황폐되어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학문이라고 하는 것들에 대한 이러한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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