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들이 받을 심판
과연 누가 피해자인 것일까?
이 글은 악인들이 받을 심판에 대한 글이다.
먼저 피해와 상처, 충격에 대한 정의를 정리해 봤다.
피해는 생명이나 신체, 재산, 명예 따위에 손해를 입음. 또는 그 손해를 말한다. 여기에 정신적인 손해도 포함이다.
상처는 피해를 입은 흔적을 말한다. 그러니깐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은 흔적을 말하는 것이다. 우울증 , 공황장애 등이 정신적인 피해의 흔적이라 볼 수 있다.
충격은 슬픈 일이나 뜻밖의 사건 따위로 마음에 받은 심한 자극이나 영향을 말한다. 머리 또는 마음에 심각한 충격을 받으면 그것이 피해를 입은 흔적 즉 상처로 이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아이러니한 세상에 살고 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보겠다.
친한 지인에게 1억을 빌려주었는데 그 지인이 돈을 갚지 않자 연락을 취했다. 나도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빌렸던 돈 돌려줬으면 좋겠다고 10차례 연락을 했다. 그러나 그 지인은 빌렸던 돈을 갚지 않은 채 스토킹으로 고소하여 나를 전과자로 만들었다.
여기서 피해자는 누구이고 가해자는 누구인 것일까?
사전적 정의로 보자면 피해자는 재산상의 손해를 본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한 사람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법은 돈을 갚지 않은 사람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다니 참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그러나 지금 이런 일들이 잘못된 법 테두리 안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스토커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남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사람을 스토커라고 한다.
남을 이유 없이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것은 스토커이고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일반 상식을 가진 사람이 남을 따라다닐 이유가 있을까? 단연코 없다.
우리나라 법체계는 많은 피해자들을 가해자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다른 나라에는 없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법이다. 다른 사람에게 받은 그 피해를 호소하면 사실적시 명예훼손에 걸리는 것이다. 피해자들은 어디에도 피해를 호소할 수 없다. 이것도 참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익명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에 대한 투표를 해보았다. 17명 중 15명이 사실적시 명예훼손에 반대한다에 투표하였다. 이러한 투표결과에서 보듯이 우리나라 법체계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
피해자들이 아닌 소위 인간쓰레기들이 보호받고 있는 세상이다.
여기서 인간쓰레기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았다.
아주 크리쳐 쓸만한 황란 뜻으로, 행실이 아주 못된 사람을 미잡아 의미하는 말. '인간쓰레기', ' 핵폐기물 '이라는 것도 통한다.
'말종'이라고 하는 표현이 쓰이고 있지만 표준어는 표준어는 ' 망 '종이다. 즉, '인간 망종'이 더 확실한 표기법이 거의 쓰이지는 않습니다.
인간말종 얼마나 끔찍한 말이지 않은가? 인간말종이라니…. 그러나 우리나라의 법은 법망을 교묘하게 이용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와 상처를 주는 인간쓰레기들을 보호하고 있다.
비록 세상의 법에서는 그들이 피해자일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하신 법에서는 다르다.
[사 3:10-11 개역한글]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하나님은 악인에게 화가 있을 것이고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보응은 착한 일과 악한 일이 그 원인과 결과에 따라 대갚음받음을 뜻한다.
과연 성경말씀대로 악인은 벌을 받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품을 것이다.
그럼 여기서 불교에서 쓰이는 용어인 업보에 대해 알아보겠다.
업보는 선악의 행업으로 말미암은 과보(果報)를 뜻한다.
또한, 사자성어에는 사필귀정, 권선징악, 인과응보 등이 있다.
여기서 내가 생각하는 악인심판 즉 업보는 가정문제로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나의 아빠가족은 8남매로 8남매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없고 , 모두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고 가족 간에 우애와 사랑이 깊다.
반면 내가 본 어떤 사람은 가족 간에 형제애가 무너져있고 ,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게 산다. 그 경제적인 어려움이 우리 보통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경제적인 어려움을 넘어선다.
이런 우리 집과는 대조적인 어떤 사람의 가정과 경제적인 모습을 보면 , 내가 한 선행 또는 악행에 대한 업보는 내 세대에 아니면 다음세대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이는 나의 생각과 경험에서 그치면 안 되기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악인 3명 조두순 , 유영철 , 김길태의 가정사에 대해 알아보겠다.
조두순
조두순(趙斗淳, 1952년 10월 18일 ~ )은 대한민국의 범죄자이다. 미성년 시절 절도를 시작으로 마지막 범죄까지 징역형 7회 · 벌금형 8회 · 소년보호사건 2회 · 기소유예 1회를 받았다
가정사와 경제환경
아버지는 1962년 술에 취해 용변을 보던 중 화장실에 빠져 사망했고, 1974년 중풍을 앓던 어머니도 사망했다. 조두순은 학우들과의 잦은 다툼과 가난한 가정형편 등으로, 국민학교 6학년 때 학업을 중단했고, 이후 극장과 다방 등을 드나들었다.
출처) 위키백과
유영철
유영철(柳永哲)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다.
가정사
유영철의 아버지는 큰형을 낳고 월남전에 참전했고, 참전 후에는 알코올 의존증로 인해 음주와 노름, 폭력 등으로 부부싸움이 잦아, 유영철이 1985년 6월 12일에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이후 홀어머니밑에서 자랐다.
출처) 위키백과
김길태
김길태(金吉泰, 1977년 5월 19일 ~ )는 2010년 2월 24일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서 집안에 있던 예비 중학생을 납치·성폭력·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묵비권을 행사하다가 자백한 범죄자이다. 대한민국의 강간살인범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정사
그는 1977년 가을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의 모 교회 앞에 버려졌다가, 현재의 부모를 만나 입양됐다. 길태라는 이름은 고아, 즉 길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의미가 있다는 당시의 루머가 돌긴 했으나, 실제로는 그가 그 당시 부모를 만난 동네에 길태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크게 성공했다는 이유에서 길태라고 이름 지었다고 그의 부모들은 말하고 있다. 김길태의 양부모에 따르면 김길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여리고 조용하고 어두운 성격이었으며, 고교시절 자신의 부모가 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더욱 엇나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출처) 위키백과
조두순 , 유영철 , 김길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점에서 닮아있다. 그만큼 가정환경은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 불우한 가정사가 답습되지 않으려면 내가 올바른 사람이 되어 올바른 사람과 가정을 이뤄야 할 것이다.
위 세 명의 악인들의 사례들로 일반화할 수 없겠지만 그만큼 가정환경 영향이 크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가정환경은 나와 다른 사람이 만나 한 생명을 잉태하여 꾸린 환경이다. 그만큼 내가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여기서 올바르다에 대한 사전정의는 다음과 같다.
말이나 생각, 행동 따위가 이치나 규범에서 벗어남이 없이 옳고 바르다.
반대로 그르다에 대한 사전정의는 다음과 같다.
어떤 일이 사리에 맞지 아니한 면이 있다. 그르다는 나쁘다와 동의어로 쓰이기에 나쁘다로 설명 이어나가겠다.
위에서 보듯이 올바른 사람이 되려면 더욱이 나쁜 사람을 가까이 하면 안 된다. 그들과 가까이하면 나도 같이 나쁜 사람이되기 때문에 나쁜 사람들은 거리를 두고 멀리해야한다.
그렇다면 나쁜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와 상처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만약 피해와 상처를 주었다면 그 사람에게 사과를 하여야 한다. 나아가 하나님께 회개기도를 해야 한다.
그래야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한 악행에 대한 업보가 내 세대 아니면 다음 세대에 전달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와 상처를 주고서도 자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는 악인은 자기 자신 스스로가 올바른 사람이 아니기에 분명 자기 자신이 행한 결과에 따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나는 법망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와 상처를 주는 인간쓰레기인 악인들이 받을 형벌을 고대하며 기다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