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삼더하기일 Jan 26. 2024

[Review] 비전공자를 위한 빅데이터 가이드북

데이터 개념 잡기와 생태계 이해하기

비전공자를 위한 빅데이터 가이드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라는 키워드는 비단 종사자나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만 중요한 단어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 입장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이해하기에 어려워 보인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학생, 취준생, 직장인들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을 이해해고 그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전반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요약

빅데이터를 비롯하여 이와 연관된 통계, 프로그래밍, 머신러닝, 인공지능 등과 같은 개념을 기본적으로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해당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생태계는 어떤 모습과 특징을 지니는지, 비전공자 입장에서 빅데이터 시대와 생태계를 살기 위해 중요한 요소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총평

(출판사 : 비제이퍼블릭)

데이터와 관련된 개념을 기본부터 설명합니다. "빅데이터"라는 단어의 유래를 알아보는 것부터 이해를 시작하는 것이 그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무조건적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는 것이 아닌, 그 개념과 업종 및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또 이를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구성 요소가 빠짐없이 담겨있어 총 200페이지 수준의 짧은 분량으로도 빅데이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세상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 데이터/인공지능 분야의 비전공자,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 등 모두를 위한 내용이 담겨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글쓴이는 저입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논하기 위해 중요한 내용이 다 담겨져 있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장점

1)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의 개념을 처음부터 이해하기 쉬운 버전으로 설명합니다.

2)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생각해볼 거리',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가이드'가 담겨져 있습니다.

3) 데이터 생태계 속 다양한 분야 및 이해관계자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단점

1) 수학, 알고리즘 등을 곁들여 깊은 수준으로 데이터/인공지능 이론을 배우고 싶다면 적합하지 않습니다.

2) 책의 출판시기 상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생성형 AI와 관련된 내용은 깊게 다뤄지지 않습니다.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왜 화두이고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 실체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