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미쳐버린 마음속에 핀 작은 시
따가운 상처 위로
소금물이 흐르는 게
오히려 달가워
날 깨어있게 해
울어볼게 그냥
불쑥불쑥 떠오르는
갖은 생각들 대신
실컷 울어볼게
두 눈이 퉁퉁
부어오르는 것이야 말로
살아있다는 증거잖아
O!Cean입니다. 물과 같은 존재, 엄마가 지어주신 필명입니다. 체육과 예술심리치료를 전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