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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의연구소 Jun 17. 2022

아이펠 한마디 후기 - 나에게 아이펠이란?

아이펠 그루님들에게 졸업식날 물었습니다


지난 6월 10일 아이펠(AIFFEL) 쏘카, 양재, 인천, 대구, 울산, 부산 6개 캠퍼스의 합동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  6개월 동안 AI학교 아이펠과 시간을 함께 한 그루님들에게 아이펠은 어떤 이미지일까요?


6개 캠퍼스 총 122명의 그루님들이 "아이펠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이라는 내용에 대한 설문에 응답해주셨습니다. 남겨주신 모든 말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워드 클라우드로 표현한 이미지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어떤 말들이 잘 보이세요?

저는 "성장, 전환점, 자기주도, 즐거움, 다양성, 쉽지않음"이라는 맥락의 언어들이 많이 보입니다.


성장 : 성장의 시간. 성장할 수 있는 곳. upgrade all stars. 성장하는 곳. 성장. 배움 과 교류의장. 같이 성장. 알배김

전환점 : 인생의 전환점. 감사한 전환점. 터닝포인트. 등대. 새로운 진로를 알려준 계기. 큰 용기를 주는 학교. 그저 빛

자기 주도 : 자신을 더 알아가는 과정. 자기 주도 학습 끝판왕. A부터 Z까지 자기 주도 학습

즐거움 : 즐거움 팡팡.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곳. 다양성. 재밌는 교육기관. 즐거움

다양성 : 교실(친한 친구와 함께 공부). 협업과 구글링. 다양성. 열린 교육기관.

쉽지않음 : 산. 행군. 고돼지만 달콤했다. 쉽지 않다. 피땀 눈물. 의지. 너무 힘들었지만 남는 게 많았던


피땀 눈물, 쉽지 않았던 과정이라는 말에 하루하루 인공지능이라는 세계에 적응을 하기 위해 분투한 그루님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또한 열정 넘치는 성장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느낀 그루님들의 마음이 키워드만으로도 가슴 뭉클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아이펠 그루님들이 언급해주신 한마디 한마디와 함께 전국 6개 캠퍼스에서의 일상 스케치 사진을 공유해봅니다.


산은 오르는 동안 힘들기도 하고 방향을 잃기도 한다.
또 정상은 아무에게나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상에 올라 깊게 숨을 들이쉬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낀다.
아이펠은 '산'이다.
- 쏘카 캠퍼스 그루


아이펠은 '동그라미'다
모두가 둥글게 모여서 함께 공부하는 느낌
- 부산 캠퍼스 그루


소통의 장!
어려운 학습 내용을 다 같이 공유하고, 얘기하고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D
- 울산 캠퍼스 그루

아이펠은 '알 배김'이다.
알 이배 기면 아프지만 근육이 성장하듯
아이펠 과정은 힘들지만 그래도 내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 쏘카 캠퍼스 그루

아이펠은 '자신을 더 알아가는 과정'이다.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방향성을 찾아나갔기 때문에
- 양재 캠퍼스 그루

'새로운 기회의 장'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고 공유하여
본인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
도전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울산 캠퍼스 그루


아이펠은 '토양'이다.
어떤 열매를 맺을지 모르는 저라는 씨앗이
아이펠이라는 토양에서 지식이라는 새싹을 얻어갔기 때문입니다.
- 쏘카 캠퍼스 그루


아이펠은 '배움과 교류의 장'이다.
말 그대로 배우는 게 끝이 아니라 교류를 하기에 너무 좋다
- 부산 캠퍼스 그루

아이펠은 'AI의 초석'이다
기본기를 다질 수 있었기 때문
-대구 캠퍼스 그루


아이펠은 '세렝게티(끝없는 초원)'이다.
험난한 여정이고 길도 어렵고 위험도 도사리지만,
진정한 동료가 있다면 헤쳐나가기 수월하다
-인천 캠퍼스 그루

'우당탕탕 아이펠'
부대끼며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하는 곳이라서
-양재 캠퍼스 그루




6개월 동안 너무 고생하신 그루(학생) 분들이 인공지능 생태계의 숲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현재 아이펠 홈페이지에서 부산, 대구, 울산 캠퍼스 그루님들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AI 융합 인재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싶은 분들은 아이펠에서 함께 하면 어떨까요?  :)


https://aiffel.io



Written by 모두의연구소 컬처 디자이너 장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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