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숨을
온몸에 힘을 가득 쥐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깨달았다.
꼭 어딘가라도
가야겠다는 마음이
20시간도 채 보내질 못할
제주도를 가야만 했다.
힘을 빼고 한없이 걸으며
아무 계획도 없었다.
긴장 상태를 조금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었던 저 순간을 다시 기다린다.
틈을 내어 숨을 크-게 쉰다.
저 날이 그립다.
지금의 삶을 잘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