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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대필, 책쓰기상담] 작가의 단상 _ 연예인

여름휴가길 


[자서전, 대필, 책쓰기상담] 작가의 단상 _ 연예인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평소 눈길조차 주지 않던 책들도 주섬주섬, 괜시리 멋을 내기 위해 사용하지 않던 향수와 모자 등을 하나하나 챙기다 보니 짐이 많아졌다. 택시로 이동하고, 공항 출국장 주차장에 내렸다. 


그런데 왠 인파가 이리도 많은가. 


주변에 유명 연예인, 정치인이 있나 두리번 했지만 택시기사님과 필자 뿐이었다. 필자가 내렸을 때, 사람들은 혹시 누군지 알수 없는 ‘그 분’이 아닌가 하는 시선과 혹시나 하는 생각에 수많은 카메라들이 나를 향했다.


사람들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시선을 돌렸고, 이어서 다른 차들이 주차를 했고, 인파는 나에게 보냈던 기대에 찬 눈빛과 카메라의 시선을 동일하게 보냈다. 


TV에서나 볼 광경이었다. 



나는 수많은 인파사이를 뚫고 공항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마치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 양쪽에 경호원과 취재진들을 두고 천천히 걸어갔다. 이색적인 경험이다. 


잠시후, ‘그 분’ 이 도착했다. 혹시나 내가 아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에 시선이 머물렀지만, 요즘 여성 걸그룹인지 전혀 모르는 연예인이었다. 심지어 ‘그 분’이 내 옆을 지나가면서 필자는 자연스레 그들의 배경이 되었다. 


하지만, 연예인을 가까이서 본 느낌은 ‘아 수많은 인파들이 기다리던 분들이구나’ 하는 것이 다이다. 나의 눈에는 흔히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예쁘게 꽃단장한 여성분이라는 느낌이 다였다. 


2시간 쯤 지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 분’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연예인을 보기 위해 꽤 오랜시간 공항출입문에서 기다린 팬들의 심정은 어떨까? 


설레임, 간절함, 반가움, 행복함, 아쉬움이지 않을까. 심지어 그들과 말 한마디 나눠보지 못했음에도 연예인이 건넨 미소와 손짓에 감격스러웠을 것이다. 


우리는 매일 가족들과 만난다. 혹, 매일이 아니라면 명절과 특별한 행사를 통해 자주 만날 것이다. 가족과 친척들을 만날 때, 여러분의 모습은 어떠한가? 


이들은 ‘모두의’ 연예인은 아니지만, ‘나만의’ 연예인인 것이다. 내게 특별한 사람, VVIP 중의 VVIP 아닐까. 


가족과 친척들과의 만남이 바로 연예인과 만남처럼 가끔은 감격스러웠으면 좋겠다. 


이는 사랑의 표현이며, 소중함의 증거이다. 매일 만나고 내일도 당연히 만난다는 생각에 일상의 순간이 무미건조해지지 않을까. 


특별히 남자들의 경우, 속마음과 다르게 사랑표현에 인색한 경우가 많다. 사랑은 표현될수록 빛이 나고, 커져 간다. 


화나고 짜증날 때는 절제의 미덕이 필요하고 기쁘면 기쁘다고, 행복하면 행복하다고 격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름답다.


당신과 함께 책출간을 위해 공부를 합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올수 있을때 까지, 함께 합니다! 


1:1 코칭만을 고집하며, 책이 출판될때 까지 동행합니다. 


[자서전, 대필, 책쓰기상담] 작가의 단상 _ 연예인


책쓰기 코칭랩 일대일 책쓰기 코칭 수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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