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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을리 Nov 13. 2024

같은 마음이길

흔들려도 괜찮아,

아름답게 자라나고 있으니.


고민해도 괜찮아,

그게 자연스러운 걸 테니.


넘어져도 괜찮아,

언제나 내밀어주는 손 있으니.


늦어져도 괜찮아,

젊은 날의 꿈은 여전히 빛나고 있으니.


세상과 다르면 뭐 어때,

정답이 있는 삶이 아니니.


자주 웃어야 해,

우리의 태엽은 웃음꽃 핀 채로 멈춰 있으니.


어여삐 사랑해야 해,

오직 사랑만이 전부가 되니.


많이 행복해야 해,

부디 같은 마음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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