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 이름부터 상큼한 오렌지 카운티에 살면서 아이를 미국 공립초등학교에 보냈습니다. 물론 미국 생활은 상큼하기만 하진 않더라고요. 별의별 쓴맛을 다 봤습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미국 생활은 꼭 한 번 쓰고 싶은 얘기였어요. 미루다 보니 벌써 7년이 흘렀네요. 이젠 더 이상 미루지 않으려고요. 제 기억력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교사의 관점으로 엄마의 관점으로 치열하게 살며 느꼈던 미국 이야기를 써 보려 합니다. 지난 얘기지만 더 잊기 전에 글로 남기고 싶어 기록하는 미국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