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 당시 목적이 있었다!
진짜 나라꼴 잘 돌아간다 ㅎㅎ
이제 헛웃음만 나와.....
오늘도 한 번 썰을 풀어보자.
윤석열이 대통령 출마를 하게 된 배경부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좀 의아한 부분이 있다.
민주당과 국힘을 저울질하며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최종 선택지는 국힘.
당시 국힘에는 대통령이 될 만한 인물이 없었다.
그나마 안철수 였는데 안철수는 이미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져버린 상황.
국힘에서는 강력한 뭔가가 필요했다.
그렇게 윤석열을 지목했는데
그 상황을 다시 가만히 생각해보면
윤석열의 이력은 검찰총장이 전부였다.
정치 생활 한 번 제대로 한 적 없었고
검찰총장 시절부터 똘끼로 유명했다.
그런 윤석열을 국힘에서는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렇게 박빙의 표차로 대통령이 된 윤석열!
그리고 그 옆자리에 앉은 김건희!
그래...
여기까지는 국힘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근데 문제는 대통령이 되고 난 이후 행보다.
윤석열은 얼굴을 드러낼 때마다 논란을 양산하고 있다.
아무리 정치에 대해서 모른다지만 누가 봐도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그리고 이유를 모르겠는데 항상 김건희가 동행한다.
지금까지 뉴스를 보면서 영부인을 그렇게 많이 본 적이 없다.
아마 지금까지 드러낸 모습만 해도 5년치 모습은 다 본 듯 한다.
그런데 이런 모습을 보고도 국힘의 반응을 보면 참 아이러니하다.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없고, 오직 윤석열을 보호하려고만 한다.
분명 지들도 잘못되고 있음을 알텐데.... 그냥 보호만 한다.
윤석열이 침묵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둘러대고....
윤석열이 쓸데없는 소리를 하면 그게 맞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이유가 뭘까?
윤석열은 대통령 출마를 한 그때부터 국힘과 모종의 딜이 있었던 듯 싶다
그래야 지금 상황이 그나마 이해가 간다.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진 않는데 윤석열이 도와달라고 찾았던 한 사람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갈라섰다.
그리고 이준석! 이준석 또한 뭔가에 크게 실망했다고 했다.
내가 생각하는 모종의 딜!
국힘에서 윤석열은 그냥 한 번 쓰고 버릴 카드였다.
그래서 그냥 하고 싶은대로 다 할 수 있게 해줄테니
이재명만 추락시켜 달라고 했을 것이다.
이재명의 정치 생명만 끊으면 그냥 하고 싶은거 다 해도 된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런 윤석열은 한동훈을 지목했다.
그리고 한동훈에게 말했겠지....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으니까
끝까지 털어라!
민주당에서 이재명이 빠지면 진짜 인물이 없는 건 맞다.
이낙연은 기회라고 생각했는지 느닷없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낙연에 대한 대중의 심리는 굉장히 부정적이다.
정말 인물이 없다.
그런 상황에서 강력한 이재명을 죽이면
국힘은 뭔가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정말 이런 상황이 아니고서야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같은 정당에서도 그만 좀 하라고 할 정도면 해도 너무 한 것이다.
대통령 만들어 놨더니 무슨 정치인 한 명 죽이겠다고 버린 시간이 자그마치 2년이 다 되어간다.
정치를 하는 건지, 사냥을 하는 건지....
역시나 윤석열과 김건희는 물 만난 고기처럼 제대로 즐기고 있고
국힘은 속은 썩어 문들어지지만 그래도 얘기한게 있으니 티는 낼 수 없고...
그래도 이재명만 없으면 다음 정권은 따 놓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터...
뭔가 해먹어도 다음 정권에서 해먹으면 되겠다는 심보겠지...
다음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죽을 놈들이 한 둘이 아니거든...
윤석열을 비롯해서 50억 게이트, 대장동 등 하도 많아서 벌벌 떨고 있는 놈들이 많을거다.
그러니까 이재명이 없어야 돼...
근데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지금 국힘에서 실수한 거 같은데 지들이 벌인 일을 감추려고 들쑤시고 있는게 있다.
누가봐도 국힘에서 하고 있는 짓인데 민주당에 떠 넘긴게 있는데
그때부터 이재명을 사냥하는 강도가 높아졌고, 거기에 더해 문재인 대통령까지 거들먹 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 상황에서 그 어떤 정당도 지지하지 않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윤석열은 썩었다는 거다. 끝났다.
이 정권에서 희망이라는 건 찾아볼 수 없다.
그런 대통령을 수발하는 국힘도 썩었다.
조만간 국힘에서 뭔가 터져도 터질 것이다.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릴 수 없다.
제발 터져라. 윤석열을 비롯해서 그 뒤를 돕는 국힘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걸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