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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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기분이 하루하루 매듭을 엮듯 이어진다.
오는 게 없는데 가는 것이 는다.
남은 게 없는데 잃을 것이 는다.
무엇인가 늘어간다는 게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비어갈 뿐이라는 것을 인정하기에는 아직 젊다.
마음 둘 곳이 없다.
안녕하세요 푹 자는 것을 좋아하는 꿀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