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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보자동차코리아 Apr 09. 2024

볼보 EX30, 자동차 업계의 ‘오스카 상’ 획득!

World Car Awards

볼보자동차의 전기 SUV, EX30의 저력이 글로벌 시장을 또 한 번 흔들었습니다. 세계적 권위의 ‘2024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볼보 EX30이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2024 World Urban Ca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남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월드카 어워즈’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상으로, 자동차 업계에서는 오스카 상과 같은 권위를 가졌기 때문이죠. 심사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참가한 100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를 통해 선정합니다. 올해에는 세계 각국에서 출시된 38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EX30은 월드 카 어워즈에서 또 다른 타이틀도 수상했습니다. 38종의 최종 후보 가운데 단 3대에게만 주어지는 ‘세계 3대 자동차’의 메달을 볼보 EX30이 받았습니다. 이로써 EX30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와 함께 경쟁력을 증명받았습니다.





지난해 여름 첫 공개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 단골 주인공으로 떠오른 EX30은 볼보자동차의 완전한 전기차 전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볼보의 96년 안전 DNA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브랜드 최초의 안전 기능들이 대거 적용되어 도심형 전기 SUV의 안전 기준을 새롭게 선보였죠.





볼보 EX30은 운전자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경보 시스템(Driver Alert System)’을 비롯해 3D 인터페이스 화면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차량 앞 뒤에서 다가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의 접근을 시각 및 청각 신호로 경고해 개문 사고를 예방해 주는 ‘문 열림 경보(Door opening alert)’ 등 동급 SUV에서 찾기 힘든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습니다.





국내에서는 NCM(삼원계) 배터리를 탑재한 후륜 기반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가 출시될 예정이며, EX30의 가격은 코어(Core) 트림 4,945만 원, 울트라(Ultra) 트림 5,516만 원으로 공격적인 책정이 이루어졌습니다. 덕분에 출시 이틀 만에 사전 예약 1천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을 확실히 검증받았다”는 짐 로완 CEO의 말처럼, 볼보자동차는 전기차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한 길을 차근차근 걸어가는 중입니다. 에스프레소처럼 강력한 펀치를 가진 볼보의 전기차 라인업이 앞으로도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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