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매년 다가오는 이맘때에는 많은 분들이 한 해를 뜻깊게 정리하기 위한 시간을 갖기도 하죠.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시기도 12월인데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12월은 그 어느 때보다 정이 넘치는 소식으로 가득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사회공헌활동(CSR)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는 국내 저출산 현상에 관심을 갖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회복을 위해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10월에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 ‘헤이 플로깅(Hey Plogging), 볼보 로드(VOLVO ROAD)’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더욱 뜻깊은 소식이 하나 더 전달됐습니다.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 사업 협약식을 체결한 것이죠. 이 자리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 5천만원을 전달하며 더 많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이동의 자유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푸르메재단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진 동행은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다양한 지원을 이어온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현재까지 총 774명의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이들의 건강한 이동권을 보장해왔습니다. 특히 올해 기부금 지원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된 기부금만 23억원을 돌파하며 누구보다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만 18세 이해 장애어린이와 청소년 100여 명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외에도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 뜻깊은 곳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보조기구 신청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관심을 갖고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 책임 또한 다 할 예정입니다.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2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함께 마음만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