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리 힐즈 호텔 x NWHY
여기에서 당신은 스타입니다
할리우드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비버리 힐즈 호텔은 1912년 개관 이래로, 화려한 파티와 할리우드 스타들의 프라이빗한 휴식과 교제의 공간이 되어왔습니다. 오늘 앤와이랩에서는 '왜' 이 호텔이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럭셔리와 할리우드 글래머의 상징이 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핑크 팰리스'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시그니처 핑크 컬러는 에메랄드 바나나 잎 모티브와 함께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F&B, 어매니티 전반에 걸쳐 독특한 문화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찰리 채플린의 단골 방문부터 마릴린 먼로의 방갈로 1번 방,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6번의 결혼식까지 - 이곳의 모든 공간은 영화사의 한 페이지이며, 투숙객은 이 역사의 일부가 됩니다. 오스카, 영화 프리티 우먼 등 무수히 많은 역사 속 공간에서 나도 함께하다는 자부심을 제공합니다.
최근 가장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들, 즉 켄달(Kendall)이 십 대에 시작한 액세서리 브랜드 스토니 클로버(Stoney Clover), 김 카다시안(Kim Kardashian)의 공항 사진에 포착된 실크 브랜드 쉬실크(Shhh Silk), 시즌 한정 브랜드 디오리비에라(Dioriviera) 팝업, 사진작가 그레이 말린(Gray Malin)의 유명한 강아지들까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매번 방문 시 새로움을 느끼게 하는 것도 이 호텔의 매력입니다.
그러나 더 화려하고 값비싼 호텔들보다 이 호텔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비버리 힐즈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느끼게 하는 인간적 요소(Human Element) 때문입니다.
누구의 방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여유, 단골집 혹은 이웃집에 온 듯한 웰커밍 한 분위기와 친근감 있는 직원들, 자전거를 타고 이웃 마을을 도는 느낌, 그리고 부활절 핑크 에그, Mother's Day 초콜릿 선물 박스, 크리스마스트리가 꼭 가정에서 만든 듯한 느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되는 감성이 이를 보여줍니다.
규모가 크거나 최신식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독특한 스타일과 세심한 고객 경험, 풍부한 역사로 인해 계속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호텔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비버리 힐즈 호텔.
"Tough times never last, but tough people do.
Thank you for your service. "
"힘든 시기는 지나가지만, 강인한 사람들은 영원합니다." 코로나 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로널드 레이건 UCLA 메디컬 센터 간호사와 의료진들을 위해 준비한 식사에 꽂은 호텔 측 메모 문구입니다. "코로나 대응의 최전선에서 - 높은 수준의 존중받는 치료와 케어를 제공하고, 두려움과 질문들을 해결하기 위한 커뮤니티 대화를 이끌며, 임상 연구를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간호사들이 없다면 대응이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SNS에 덧붙이기도 했죠.
이러한 메시지에서 사람, 그리고 이웃, 커뮤니티를 향한 그들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지 않나요?
럭셔리는 단순한 화려함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오늘 비버리 힐즈 호텔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호텔의 브랜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과 감성에 집중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Image ©Beverly Hills Hot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