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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n Nov 09. 2024

[마이하우스_사업일지] 브랜딩을 준비한다.

첫번째 질문 : 기업에게 브랜딩이란 무엇인가?

나의 답 :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브랜드가 되는것


그럼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법은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전달'이다.


쇼핑을 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상품을 보고자 할테고, 그뒤에 이 브랜드가 신뢰할만한 브랜드인지 아닌지는 고객후기를 보고 평가를 하게된다.


나는 기획을 할 때,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이유로는 쇼핑할때 여러가지 불편사항이 있기 때문이다.


1. 촉감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고 싶은데 이불이라는 제품은 온라인에서 만져볼수가 없다.


2. 두께감

내가 덮었을때 적절한 두께인지 궁금한데, 그걸 제대로 상세페이지에 작성해둔 업체가 없다.


3. 보온성

'어느 업체든 우리건 정말 따뜻하다' 는 마케팅적인 메시지가 대다수

객관적인 데이터 근거 팩트 제시가 없다.


4. 디자인

소위 업체의 사진빨 이라는게 많아서 실제로 받았을때 느낌이 다를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 고객은 온라인 후기에 의존한다.


고로, 내가 고객이라면 근처 동네에 알레르망이나 세사 등 대형 매장에 방문하던지, 시장에가서 구매하던지 둘중 하나를 택하거나, 그냥 편하게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업체 제품으로 (에라모르겠다 픽) 구매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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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브랜딩하고자 하는 목적은 단 하나.

고객에게 좋은 쇼핑의 경험을 전달하는것이다.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만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그런 브랜드로 기억되는것

이것이 이번 마이하우스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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