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을이루는사람 Sep 23. 2018

이집트 #11 아부심벨 투어

6일차 
새벽 우리는 아스완을 떠나 아부심벨을 보기 위해 
마이크로 버스를 탔다..
아부심벨 숏투어 70~80LE
우선 아부심벨을 소개 하면

위키백과 퍼옴 ㅋ
아부 심벨 신전(

아랍어

:

أبو سنبل 또는 أبو سمبل)은

이집트

남부에 있는 고대 이집트 의 유적이다. 20m의 좌상들과 암벽을 60m 깊이로 파서 만든 신전이다.

람세스 2세 의 재위 시절 때 아부 심벨을 건설했다.

1813년  스위스 의 동양학자인 요한 루트비히 부르크하르 가 아부 심벨을 발견한 후,

1817년 발굴이 되었다. 1960년대, 아스완 댐 의 건설로 수몰위기에 있었지만, 국제적인 원조와


유네스코 지원 등을 받아 원래 위치보다 65m 높은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전 작업은 정말 대규모 프로젝트 였는데 바위 절벽을 깍아 만든 신전에 모두 1만 7천 개의 구멍을 뚫고 그 안에 33톤에 달하는 송진덩어리를 밀어 넣어 먼저 신전의 바위 돌들을 단단하게 굳혔다. 그리고는 거대한 쇠줄톱을 동원해 신전을 모두 1천 36개의 돌블록으로 잘랐다. 돌블록 하나의 무게가 30톤에 달했다. 신전을 옮길 절벽 위쪽의 바위에는 그 안에 거대한 콘크리트 돔 2개를 만들어 덮어 단단한 인공 산을 만들었다. 그 다음 신전의 재조립 작업이 시작되었다. 1969년 2월, 마침내 3천200년 전에 탄생된 신전이 다시 완벽한 제 모습을 갖고 안전지대로 옮겨졌다. 4천2백만 달러의 공사비가 들었고 4년이라는 기간이 걸린 작업이었다. 이집트인들은 이를 신전의 수호신인 태양의 신 아몬의 기적이라고 감탄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아부 심벨을 다시 보게 된 것도 바로 유네스코의 이 이전작업이 성공한 덕분이다.


https://youtu.be/HCDQikYVnCA


아부심벨 이전 동영상 신기하다!!
아부심벨은 태양의 기적이 정말 유명한데 실내에 보면 3개의 좌상이 위치 하는데 일년에 딱 한번?인가? 람세스의 생일이었나??ㅋㅋ 태양이 그 좌상을 비추는데 이전하면서 계산을 잘못하여 날짜가 바뀌었다는...
맞는지는....설명들은게 잘 기억이..ㅋㅋ아무튼 신기한... 세계 유산!!
아무튼 정말 대단한 유적이다...


아부심벨 투어는 새벽 3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가는동안 일출을 볼 수 있다.ㅋㅋ

지도상으로는 이렇게 ㅋ

지금 메롱하는거야??

나랑 하씨는 거의 시체 였다...
아 가는데 진짜 불편하다 마이크로 버스!!!
다리도 못펴고 
투어신청을 잘해야지 ㅉㅉㅉ
그렇게 달려 도착한 우리들..
여기서는 국제 학생증이 안써진다 ㅋㅋ
너무나 복제가 많다나?/
그래서 진짜 대학교 학생증을 보여주면 
깎아줌 ㅋㅋ

아부심벨 가는길..

오른쪽으로는 나일강을 끼고..

길을 걷다 보면... 왼쪽에 거대한 절벽의 아부심벨 신전이 나타난다..
관광객 쩔어...어우..

가까이가서 보니 정말 크다 ㅋㅋ

근데 왼쪽 두번째 좌상이..훼손되어있다...
안타깝군...
그래서!!!
우리가 채워 주기로 ㅋㅋㅋㅋ

사진의 원근법 ㅋㅋㅋ

이렇게 떨어져간 얼굴 부분이 밑에 잔해로 남아있다..

밑에서 직찍 ㅋㅋㅋ

두명의 좌상 사이의 대신전으로 들어가는 문 앞

그리고 정면 샷!!

아부심벨에도 공항이 있다!!
아부심벨을 비행기 이용시
왼쪽 앞좌석 창가에 앉는다면
착륙하는 동안 아부심벨을 볼 수있는 천혜의 기회가 생긴다 고함 ㅋㅋ

아부심벨 대신전 옆에 소신전이 또 있다..

개미떼 처럼 줄 서있다...
외쿡인들 암내가 쩔어..

그 도 자세를 잡고

우리 다같이 한컷..

이건 뭔가 설정 하려 했다가 실패한거 같은데...

천국의 열쇠?? 아무튼 이런 문양이 많다
콥트교 십자가도 이 문양 이고 ㅋㅋ
많이 느낀 거지만
이집트의 역사와 미술 문화에 대해
좀 공부해 가면 정말 여행이 재미있고 신기하다!!
역시 서양미술사를 듣길 잘했군...

좌상 다리에 누군가 이름 써놨다
1897년에 왔다 갔나 보다..
이렇게 아부심벨은...끝...
안은 촬영이 금지 되었던것 같다...
아무튼...우리는 다시 아스완으로 컴백!!
아오 대다....
사진을 보니 이때 웃음 코드가 많이 약해졌군..

매거진의 이전글 이집트#10 아스완시내, 나일강 펠루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