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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쓰는여자 Jan 24. 2024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

쓰고 지우고, 


쓰고 서랍에 넣고,


다시 꺼내 읽어보고, 


다시 고쳐쓰고. 


다시 서랍에 저장하고. 


결국 발행하지 못하는.


뭐가 문제인가....


1년을 들여다보니 답이 보인다. 


글이 재미가 없군. 


재밌는 글을 쓰고 싶었던 것인가.


나도 모르겠다. 


오늘은 가벼운 맘으로 발행을 눌러본다. 


딱 30초 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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