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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민정 May 14. 2024

살찔까봐 금지했던 음식이 감량템이 되었어요

다이어트 강박 벗어나는 단하나의 방법





평소 두려워해서 참았던 음식

안먹으려 했던 음식이 있나요?


먹고싶은데

먹으면 살찔 것 같아서

몸에 해로울 것 같아서


꾹꾹 참고

안 먹으려 애썼던 음식


그래서 먹을 때마다

조절이 안되던 음식





저에게 그 음식은

'누텔라' 였는데요.





참는 대신, 매일 식사 끝에

입가심으로 한입씩 !


저 이 방법으로

식탐, 비이상적 식욕, 폭식증

운동 강박에서 벗어났어요.





여러분도

그 음식을 한입씩 매일

즐겨보는 연습 어때요?


주체할 수 없던 식욕이

싹 ㅡ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다이어터에게 누텔라는

고열량, 고당, 설탕덩어리

고로 금지음식이 아닐 수 없죠.





그래서

36년을 무서워하면서

살아왔지만


지금 저에게 누텔라는


is 감량템

is 입막템

is 만족템

is 포만템

is 사랑이 되었답니다.





매일 한스푼씩 먹다보니

이틀에 한스푼으로 줄고


큰 한스푼이 작은 한스푼이 되고

또 어느날엔 두스푼이 당기는데


살이 찌지 않는 경험과

욕구 충족으로

다음 할 일에 폭발력이 생기니


언제 얼마나 당기든

두렵지 않게 되었어요.





더이상 금지식이 아니니

과식폭식이 유발되지 않았어요.


에라이 모르겠다

오늘까지만 먹자

이런 생각들도 더는 들지 않게 되었구요.





그리고 누텔라를 감량템이라 소개한 이유는요.

음식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주었기 때문이에요.


음식마다 따라다니는 꼬리표들.

살찌는, 안찌는, 빠지는 등의 수식어들.


이런 것들에 무감각해지게 해주어서

어떤 음식도 겁내지 않고 먹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정반대의 일이 일어나기 까지 했어요.

그건 앞으로 차근차근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중요한 건,

다이어트 강박에서 벗어나게 되었단 것

어이없게 누텔라로요..





수년간 몸의 요구를 무시해오며

식욕과 식이장애를 겪는 분들 !!


식사 후,

금지식 한스푼을 적극 권장드려요.


식단 잘하다가

매번 입터지던 입을. 탁.

막아버리는. 효과가.

어마어마해요.





"먹고싶으면 먹고

내일 또 먹고싶으면 또 먹어요."


"내일도 먹어야지 했는데

막상 안 땡기면 먹지 마시구요."


매일의 욕구를 채워서 포만감을 높여주면

식탐 DOWN 식욕 DOWN 체지방DOWN

소화력 UP 배출력 UP 체력 UP 대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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