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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프루븐 Jul 16. 2021

수쌤을 소개합니다.

재활의학과 수쌤의 자기 PR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부 졸업

서울대학교 인턴,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수료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 재활의학과학 석사 졸업

재활의학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수쌤입니다.

헬스 및 운동 관련해서는 내세울 것이 없는 헬린이(헬스 + 어린이)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있고, 고등학교 때는 너무너무 너무 말랐어서 “간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죠 ㅎㅎ (다행히 30대가 되어서도 아저씨 배, 올챙이배 없이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아무튼, 마지막으로 헬스를 제일 열심히 했던 때는 결혼하기 직전 3~5개월 정도이고, 그 이후에는 “해야 한다, 해야 한다~~ 레드썬” 하지만 몇 년간 꾸준히 깔짝깔짝 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이런 사람이 운동 관련 작가로 등단(?)하려 한다?’ ‘‘헬스에 대해서 아는 지식이 없는 사람이 관련 글을 쓴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할 때 ‘효율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폰 게임을 돌리고 있습니다?ㅋㅋㅋ)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하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최단시간으로’ 원하는 몸을 만들고 유지하게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 꾸준히 (그리고 깔짝깔짝)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엇? 앞에 우리 멋쟁이 신쌤의 이야기(안전한 운동)와는 상충되는 이야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안전한 운동’이 고효율의 기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안전하게 운동을 해서 다치지 않아서 길고 꾸준히, 근손실(헬스 하는 분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할) 없이 운동을 하는 것이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운동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하려다 보니 정보의 바다에서 팩트(fact)를 찾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헬린이가 운동 작가로 등단하려는 이유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그리고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한 명의 사람으로서

‘고효율, 그리고 안전한 운동을 하기 위해 공부한 내용’ 들이 정보의 바다에서 길 잃은 배들의 등대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초보 작가라 생각하시고, 여러 방면으로 채찍질을 해주시면 더욱 단단한 등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폭염에 모두들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수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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