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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지옥에서 사는 일 ep.19
처음으로 1일 1 포스팅을 하는 계획을 세웠다. 19개 정도의 글을 꾸준히 써 내려가면서 좀 더 많은 공부와 독서를 꾸준히 하지 않아서인지 글 쓰는 것이 사뭇 어렵게 다가와지더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글쓰기를 원하지만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것이다. 대책 없이 글에 대한 꾸준함만 늘리다 보니 감정적인 호소가 늘기 시작했고, 오늘은 무슨 글을 써야 하지라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일정 부분을 패턴화해 글이 자꾸 돌림노래하듯 쓰기 시작하니, 이 글을 보고 있는 독자들 또한 지루함이 밀려오지 않나 싶다.
내가 어제 교향악축제에 대한 글을 쓰겠다 연재의지를 말한 것은 이것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좀 더 공부하고, 독서해서 내 글에 대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 첫 번째 포스팅
< 반드시 알고 즐겨야 할 2025 교향악축제 >
1. 예술감독 김건과 창원시립교향악단의 개막식
- 피아니스트 임지영 그리고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