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야무진븐니씨 Nov 10. 2024

그토록 긴 날을, 너를 만나기 위해 왔어.


You should leave

Don’t want to hurt you

Stay away from me

숨마저 편히 쉴 수

없는 하루들


차디찬 물 위에 비쳐진

허물어지고 뜯겨진 내 모습

바람 소리조차 슬피 울던


Oh walked anywhere

to hide myself

Oh lights everywhere

but only in my dreams


흩어지듯 내 몸은 어디

머물지 못하고

하루 또 하루씩만 살아

매일 난


Just that I’m afraid to stay

Cause I know I’m the curse

눈이 닳게 눈물이 날 때

아픈 손가락 그대에 대면

찰나에 순간만큼은 쉬어


Oh walked anywhere

to hide myself

Oh lights everywhere

but only in my dreams


흩어지듯 내 몸은 어디

머물지 못하고

하루 또 하루씩만 살아

매일 난


모든 게 다 변할 만큼

기다릴 수 없을 

그토록 긴 날을

너를 만나기 위해 왔어


Oh walked anywhere

to hide myself

Oh lights everywhere

but only in my dreams


흩어지듯 내 몸은 어디

머물지 못하고

하루 또 하루씩만 살아

매일 난


-<하루>, 포맨-

작가의 이전글 [브런치선배] 일일 방문수 고공행진 븐니의 운영 노하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