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의 초입에 들어선 10월 첫주,
온베케이션 팀이 선별한 이번주 트래블 테크 뉴스 입니다.
[단독] "코로나 끝나면 수요 폭발한다"..여기어때, 온라인투어 500억 투자한다
이번 투자로 여기어때는 '위드 코로나' 이후 해외 여행 시장을 새 성장동력으로 삼는다. 지난해 망고플레이트 인수로 맛집을 더했고, 올해 해외여행을 신사업으로 추가했다. 백신 접종과 트래블 버블 적용 국가가 늘면서, 시장 변화에 인수합병(M&A)과 양사 시너지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어때는 320만명에 달하는 자사 앱 월간이용자(MAU)에게 해외 여행 상품을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여행 수요가 국내에서 해외로 이동할 때 변화한 앱 이용자의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
OV 생각: 기사의 요약문 그대로 양사는 주요 사업 영역에서 서로 중첩되는 부분이 없으니 좋은 시너지가 날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여기어때의 해외여행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가 맞을거 같고요. 여기어때가 보유한 고객층과 온라인 투어가 유통 및 판매를 잘했던 항공권 예약, 모객형 패키지 상품이 얼마자 좋은 fit을 맞출지 기대가 됩니다.
김종윤 대표는 여행업을 구성하는 수많은 개별 산업이 주요 환경 이슈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관광운수업, 관광운수업, 관광음식점업, 관광쇼핑업, 레저업 등에서 이미 이산화탄소 제로 달성의 요구를 받고 있고, 이미 실천의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야놀자는 숙박 관련 디지털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가진 만큼, 과거 비효율적인 숙박 예약 구조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호텔과 고객이 맞닿아 있는 온오프라인 접점들이 기존에는 대부분 단절돼 있었는데, 호스피탈리티(접객) 산업의 가치 사슬을 연결해 기존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 흐름을 원활히 만든다는 계획
OV 생각: 야놀자 역시도 트래블 테크 국내 선두기업 단계 ESG 경영에 앞장서는 모습입니다. 야놀자는 온라인 사업자로서 온라인에서 비효율을 줄임으로서 전력사용을 줄일 수 있고 그로 인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접근으로 환경에 기여하려는 모습입니다. 야놀자가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 기술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또한 클라우드 기술이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기여함을 설득하려는거 같습니다.
플랫폼 기업의 사업 확장을 규제해야 하는가와 관련해선 아직 물음표가 붙는다. 이를 규제하려면 해외에서 진행되는 것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 반독점법’ 등 강력한 법이 필요하다. 이러한 법이 통과되면 플랫폼 기업들은 플랫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상품이나 재화 등 용역을 공급하는 사업을 직접 취급하는 것이 금지될 수 있다.
OV 생각: 국감에 나서시는 분들이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현저히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플랫폼 기업의 성장은 참여자와의 동반 성장이 선택 아닌 필수인데요. 야놀자라는 플랫폼 위에서 야놀자가 없다면 누리지 못한 부가수익을 느끼는 중소사업자들이 분명 많이 있을겁니다. 또한, 물품사업자도 야놀자라는 대형 트래픽을 보유한 플랫폼 입점을 통해 기존 보다 월등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고요. 플랫폼 기업이 영리를 추구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는걸 질타하기 보다는 동반성장의 프레임이 무엇인지 정책 결정자들의 더 치열한 고민이 절실해 보입니다.
제주 2리의 로컬브랜드 콘텐츠는 숨어 있는 아름다운 힐링 여행지와 근처 지역 상점을 연결한 로컬 여행 경험을 제공
OV 생각: 현재 iOS와 Android 모바일 앱으로 서비스 중입니다. POI 기반으로 주변 콘텐츠를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요. POI 자체가 네이버나 다른 여행 정보 플랫폼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주 숨은 플레이스들을 많이 포함한거 같습니다. 제주 2리팀도 기존과 어떻게 차별화 할지 고민을 많이 하셨겠죠. 제주지역은 반복 여행자가 많고, 숨은 스팟과 알려진 관광지를 혼합한 여행이 요즘 추세인만큼, 앞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번에는 어디 가볼까라는 물음에 좋은 답변을 제공할거 같습니다. 실제로 숨은 관광지 주변에 숙박이나 맛집 잘 알려진 관광지도 잘 소개하고 있네요.
[VC가 찜한 스타트업] "MZ세대 한달 살이 열풍···'여행=삶' 컨셉 통했죠"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은 취사 공간을 포함한 장기 투숙형 숙박시설로 호텔과 오피스텔의 중간 형태다. 부동산 규제가 2017년 이후 심해지자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단으로 부상했다.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는 에어비앤비 광고처럼 한 지역에 장기간 머무르며 현지인처럼 지내길 원하는 MZ(1980년~2000년 초반 출생)세대들의 여행 트렌드가 확산된 덕분
OV 생각: 숙박업은 잔일도 많고, 운영 노하우도 필요하고 초보자가 쉽게 할 수 없는 사업 같아요. 그래서, 공간은 보유하고 있지만 숙박화를 못하는 호스트들에게 숙박업 진입 기회를 주는 사업은 매우 유망할거 같아요. 핸디즈는 이를 플랫폼화를 잘한거 같습니다. 공간 보유자들에게는 임대수익 극대화 기회를 제공하고, 하나의 공간이 숙박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가구 사업자 부터 다양한 숙박에 필요한 물품 사업자들의 참여가 필요한데 이를 잘 연결한거 같습니다. 워케이션 등의 영향으로 특정 지역 및 특정 숙소에 장기체류 하면서 휴양까지 겸하는 현상이 점점 뚜렷해 지고 있어서 좋은 사업이 될 듯 합니다.
'B2B 숙박 플랫폼' 온다, 95억 규모 추가 투자 유치
온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숙박관리시스템(PMS), 숙박상품판매중개(GDS), 호텔매니지먼트(HM), 숙박 위탁운영브랜드 '쏘타컬렉션'(SoTA : Collection) 사업을 동시에 전개하는 스타트업
OV 생각: 숙박업자가 하는 모든 고민의 접점에 있는 온다가 큰 투자를 유치했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숙박업자 입장에서 공실을 없애기 위해 대형 채널에 나의 숙박이 잘 노출되었으면 하는 고민, 숙박시설을 요즘 시대 감각에 맞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고민 등이 있는데 모두 온다가 그간의 경험을 축적하여 잘 해결했던 시장이라 앞으로도 온다는 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네요. 대형 채널 입장에서도 숙박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온다를 연동하면 한 번에 해결이 되니까요. 앞으로도 숙박사업자의 고민을 잘 해결하며 더 큰 성취를 이루기를 응원합니다.
국내외 50개 이상의 판매채널 연동·상품 기획·가격 제안 등 호텔 운영 및 매출 관리부터 고객 데이터 분석·소셜미디어 운영 등 마케팅 영역까지 호텔 온라인 마케팅의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호텔 운영 효율을 제고함과 동시에 비용 절감,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OV 생각: 해외에는 RMS (Revenue Management System) 관련 플레이어들 중에 크게 흥행한 업체들이 많죠. 호텔들은 여러 OTA (Online Travel Agencies)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보니, 채널별 수익율도 각각이고, 유입고객의 특징도 다르다보니, 채널에 맞게 인벤토리를 운영하는 것이 수익율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분야는 AI 기반으로 인벤토리를 채널에 효율적으로 allocation 하는 기술들이 계속 진화하고 이는데요. 앞으로, 야놀자가 규모를 키우는데 핵심 사업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의 유력 플레이어들 대비 어떤 강점을 가질지 지켜볼만할거 같습니다.
이번 주는 SaaS (Software as a Service) 관련 소식들이 많네요. ONDA, 야놀자 모두 오프라인 공급자에게 효율을 제공하는 기술로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여행시장에는 다양한 비효율이 존재하고 있는데, 어떤 스타트업들이 기술혁신을 통해 온다, 야놀자의 뒤를 이어갈지 지켜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트래블 테크 뉴스 클리핑은 나에게 꼭 맞는 여행 패키지를 판매하는 온베케이션 팀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