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한 스스로의 기준이 높으면
매사를 문제시한다.
그러므로 성격이 까칠해지고, 대인관계도 힘든 법이다.
나 스스로 먼저 문제 삼지 말자.
무엇이든 생각하기 나름이다.
나의 예측에 어긋났다고 그걸 받아들이지 못해 힘들어하지 말고,
아, 그럴 수도 있구나.
여유를 가진 마음으로 느긋하게 살자.
목에 걸면 목걸이인데, 스스로 채운 목줄이 되지 말고 빛나고 아름다운 목걸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보자.
작가 정글에서 햇살나무로 필명을 바꾸겠습니다. 우거지고 습한 정글 보다는 먼지마저 환히 비치는 햇살아래 선 나무 한그루 같은 글을 써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