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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하나'가 없어서 자동차 공장이 멈추는 세계

<뉴 애브노멀> MIT대 요시 셰피 교수

혼란의 세계적 팬데믹, 예측불가 생태계에 적응하라! 공급망 대란

https://www.youtube.com/watch?v=picK9Vri-dU&t=3s

팬데믹 이후 세계는 각종 품귀 현상에 꾸준히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 19 초기에는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을 선 사람들은 물론, 소독제와 화장지 등 공산품에 대한 품귀현상이 있었고, 원재료가 없어 반도체나 자동차 공장이 셧다운을 맞기도 하며 이제 공급망 교란은 일상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백신 접종은 여전히 모두의 관심사이다. 이전의 많은 팬데믹도 마찬가지지만, 코로나19는 특히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의존하고 있음을 증명해주었다. 한 사람은, 나아가 하나의 기업과 국가는 결코 독단적으로 생존할 수 없다

.

현 MIT 교수인 요시 셰피는 서플라이 체인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선구자이다. 특히 서플라이 체인에 대한 학술적 전문성과 함께 직접 기업을 운영해온 실무적인 지식을 더한 경력을 바탕으로 회복탄력성(리질리언스)을 강조하며 기업의 유연한 대처를 강조왔다. 이 책에는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기회로 전환한 세계 기업의 사례가 설명되어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팬데믹의 발생이나 정치적 불안정, 기후 변화 및 자원 고갈 등 수많은 문제가 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요시 셰피 교수사 제시하는 프레임워크와 여러 사례가 다음에 닥칠 위기에 맞서 번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 : <뉴애브노멀> MIT대 요시 셰피 교수

역자 : 김효석, 류종기

원서 : The New (Ab)Normal: Reshaping Business and Supply Chain Strategy Beyond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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