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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런잉맘
Aug 08. 2021
첫 글은 사랑타령
(
브런치 작가가 되고 가장 먼저 쓰게 되는 글이 출산 후기일 줄이야...)
2021년 8월 4일 오후 8시 45분
남아 3.47kg
나에게 가장 큰 또 하나의 사랑이 찾아왔다.
첫 숨을 내쉬기 무섭게
내 품에 폭 안겨진,
세상에서 가장 작고 여리디 여린, 그러나 뜨거운 사랑.
무엇보다도 소중한
무슨일이 있더라도 지켜나갈 나의 둘째.
고마워, 도담아.
엄마 아빠 형아에게 와줘서.
태어나느라
수고했어.
사랑해.
2021. 8. 4. 20:45 둘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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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출산
엄마
런잉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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