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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인옥 Sep 22. 2021

한계 벗어나기


사람들은 ‘하면 된다’, ‘노력하면 된다.’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말뿐이고 항상 자신의 한계를 지어놓고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원하는 바를 크게 이루지 못한다.


많은 부모들이 자식이 성공하기를 누구보다 바라지만,

그 이면에는

 아이의 한계를 정하는 말들을 수시로 한다.

“저걸 어떻게 한다고 그래?”

“저렇게 해서 뭐가 되겠어?”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한구석에는

이런 생각들이 자리 잡고 있고,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식이 미덥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걱정거리다.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굴뚝같으나,

자라서 사람 노릇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노심초사한다.      




한계를 짓는 것은 자식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그 한계의 대상이 된다.


‘나이가 많아서 안되고, 여자라서 안되고,

능력이 안돼서 안되고...’

안 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잘 되는 것에 집중을 하기보다 안 되는 것에

마음을 쓰니 되는 일이 없는 것이다.  

         

이런 버릇은 고쳐야 한다.

“나는 안돼!”

이 말은 스스로 자신의 행운을 저버리는 자기 주문이며,

뛰어넘지 못할 한계를 그어버리는 일이다.


이런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시도도 하기 전에 안 되는 주문에 걸려 머뭇거리며

시기를 놓치고 만다.


설령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포기하고

스스로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안 되는 것보다는 잘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면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자신의 발전을 저해하는 생각을

없애려면 더 멀리 보고 더 크게 생각해야 한다.

생각을 크게 갖는 것은 사소한 작은 생각들의

가지를 잘라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무엇을 보는가 보다, 어떻게 보는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     

자신을 한계 짓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게 보이고,

이룰 수 없는 것이 된다.


그러나 큰 생각을 마음에 품은 사람은

자기 스스로를 믿고 잘 될 것이라는 가능성에

더 큰 무게를 두며 잘되는 면만 보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우리의 삶은 어떤 뜻을 품고 무엇을 바라보고 나아가느냐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바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

그러니 자신의 발전을 저해하는 작은 생각들을,

 한계 없는 큰 생각들로 바꾸어 버리는 연습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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