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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024.05.05 시로 쓰는 여름 ]
초록연두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풀잎들이 파르르 떤다
나무의 이파리도 흔들린다.
살짝살짝 부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휙휙 휘날린다
옷소매도 흔들린다.
흔들흔들 부는 바람에
여름이 자꾸만 재촉한다
내 인생도 계속 흔들린다
초록연두의 브런치입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는 브런치 작가를 꿈꿉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응원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