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중요한 것을 모르면 중요하지 않은 대로 살게 된다
지금 하려는 이야기와는 좀 안어울리는 영화 내용이기는 하지만 참 깊이있는 대사였어요.
영화 곡성에서 귀신 들린 아이의 말이었죠.
"뭣이 중헌디?!"
살면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참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잊고 사는 건 아닐까요.
공수래 공수거라 하지만
죽을 때도 가져가는 것이 있지요.
그중의 하나는 평생을 쌓아온 업일 겁니다.
쌓은 것에 대해 상대적으로는 비움이고요.
지식은 가져갈 수 없습니다.
일생에 현실적인 쓰임은 있을지 몰라도.
오히려 비움에는 장애이기도 하죠.
- 요즘 연재하고 있는 장자의 글에서 또한 강조하듯이.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면
중요하지 않은 대로 살게될 겁니다.
정말 중요한 것을 향해서도 역시
한 걸음 한 걸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