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인생 이야기 19
누렇게 메마른 눈
거칠게 갈라진 입
바싹 타오르는 목
쩍쩍 갈라지는 맘
잘게 바스러진 삶
석 달 장마에는 못 살아도
칠 년 가뭄엔 산다 했는데
두 달도 못 버티고
벌러덩 나자빠지네
임자 제대로 만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