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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르하나 Oct 12. 2022

반전


혼란은 정리로 향한다.

미래는 현재의 반전이다.

어둠은 빛으로 향하고 밤은 낮으로 향한다.

고통은 기쁨으로 변형되고 빈곤은 의지를 일으킨다.

없음은 있음이 되고 빈 곳은 채워진다.

가득 차면 비워지고,

기쁨을 즐긴 후에는 자신을 다잡아야 한다.

한쪽으로 치우친 것은 다시 균형을 잡는다.

불안은 현재의 완전이며

완전은 미래의 불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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