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애플 폭등과 물가 상승 둔화에 급등세로 마감. 최근 빅테크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으로 나스닥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떤 미국 증시는 애플이 +7% 이상 급등한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상승. 옐런 재무장관은 경기침체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며 경제에 대한 낙롼론을 유지. 미국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예상 5.2%를 하회한 5.1%로 발표되며 물가 리스크를 다소 축소시킴
-전 업종이 상승. 특히 IT, 반도체가 상승세를 주도. 빅테크 기업 중에서는 아마존을 제외하고 모두 급등. 애플 +7%, 엔비디아 +5%, 구글 +4.3%, 마이크로소프트 +4% 급등. 마이크론도 +3.5% 급등. 인텔은 실적 부진에도 비용 축소를 언급하며 +11% 급등. 애플은 아이폰, PC, 웨어러블 및 서비스 등 아이패드를 제외하고 전사업부 모두 매출 성장 기록. 반면 아마존은 4분기 매출 성장 둔화 발표에 -7% 급락 마감. 애브비는 피부미용 수요 둔화 영향에 -4% 급락. 현재의 실적보다 미국 기업들의 앞으로의 실적 전망에 의해 주가가 움직이는 모습
-국내 증시는 1% 이상 급등 출발 전망. 미국 애플의 실적과 주가 급등은 국내 IT 기업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 삼성전자의 치킨게임 우려로 반도체가 급락했지만 주가에는 선반영되었고 내년 하반기 수요 회복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된만큼 반도체 기업들의 내년 하반기 방향성은 긍정적
-금주 미국 FOMC에서 피벗 선언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미국 물가가 정점에서 꺾이고 있고 주택 가격이 급락하고 있고 각종 제조업 지표들도 둔화되고 있어 연준이 의도한 긴축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 여기에 유럽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급락한 것도 긍정적
-기술적 반등이냐 추세 상승이냐를 고민하기 보다는 무엇을 투자하고 무엇을 보유하고 무엇을 버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욱 중요. 이번 실적 시즌의 특징은 향후 전망에 대한 명확한 그림이 나오면 주가는 반응을 한 다는 것
-메타는 미래의 그림이 그려지지 않고 망가지고 있어 주가도 급락. SK하이닉스 역시 삼성전자 치킨게임과 중국 반도체 공장 우려로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 주가도 부진. 반면 삼성전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애플 등 미래 그림이 잘 그려지는 기업들의 주가는 견조
-당분간 증시는 안도랠리가 지속될 전망. 금리는 꺾이고 있고 외국인 수급도 중화권 증시에서 빠져나온 자금들이 유입되고 있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이태원 사고로 가족을 잃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인이 된 분들도 편히 잠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