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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매넣기 Feb 16. 2022

범인은 이 안에 있어

에디터가 사랑하는 추리물 추천!

사랑은,,, 스릴 충격 불안감,,,~


추리물, 좋아하시나요? 에디터는 중학생 때부터 추리 소설만 골라 읽을 정도의 추리광(?)인데요. 추리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을 거야


아무튼 요즘 즐겨 보던, 지금 소개하기 딱! 좋은 추리물 두 편을 들고 왔답니다. 같이 달리시죠 ღ’’ღ



여고추리반 2
초면이라면 시즌 1부터 달려보자구요


첫 번째는, 지금 한창 방영 중인 여고추리반 2예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로, 에디터의 첫 추리 예능이었던 대탈출 시리즈의 여성 버전(?)이라는 말을 본 적이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세계관을 공유하는 관계라고 해요. 스토리 진행에 큰 영향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 알고 보면 반가운 정도? 대탈출을 보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 근데 대탈출도 재밌거든요...... 냅다 영업하기,


여고추리반은 이름 그대로, 여고의 추리 동아리 학생으로서 학교에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설정이에요. 매번 다른 에피소드로 진행되었던 대탈출과 달리, 전체 시즌이 하나의 큰 사건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스토리를 풀어가는 재미도 있답니다. 시즌 1부터 정주행한다면, 점점 친해지는 멤버들의 케미를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ʃƪ)


마침 이번 주 금요일에 시즌 2의 마지막 편이 공개되는데, 슬슬 정주행 시작하기 딱이죠? (찡긋)



오리엔트 특급 살인
라인업,,, 미쳤죠?


두 번째는 2017년에 개봉한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에요. 아가사 크리스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인 만큼, 믿고 보는 스토리라고 해도 되겠죠?


낯익은 배우들의 등장도 관전 포인트였는데, 먼저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서는 록허트 교수, <테넷>에서는 악역 사토르 역을 맡았던 케네스 브래나를 포함해 조니 뎁, 미셸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 윌렘 대포 등 미친 라인업을 자랑하는 만큼 배우들의 호흡에도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답니다.


참고로,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후속작인 <나일 강의 죽음>이 9일 개봉해 상영 중이에요. 4년 만에 나온 후속작까지 한 번에 달릴 수 있는 기회, 이런 말 하지 마까





그럼 방구석 코난은 이만 물러갑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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