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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여의강
Sep 23. 2024
불갑산, 꽃무릇에 비하면
산천심론
그대
알고
내가 알고
그대 안다는 걸
내가 알고
그걸 또
그대
아는데
나의 말이
선
넘지 않고
나의
몸짓에
미소 짓
고
나의
맘으로
평안하길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다면
푸른
잎
영 못 만나는
꽃무릇
에 비할까
있을 때
있을 때
있을 때
조금만
더
불갑산 꽃무릇
keyword
꽃무릇
그대
여의강
소속
직업
프리랜서
살아온 시간 반(半), 살아갈 시간도 반, 오늘은 항상 나머지 반이 시작되는 날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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