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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강
Sep 25. 2024
족두리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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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그리운
그대
예쁜 미소
고운 얼굴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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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시간 반(半), 살아갈 시간도 반, 오늘은 항상 나머지 반이 시작되는 날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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