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상담샘이 말아주는 사업가의 유리멘탈-마인드셋.
이 방법은 하루하루 불안했던 임용고시 수험생일 때부터 매일 썼던 방법이다.
사업도 불안이 패시브인 점에서 이 방법을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첫째. 즉각 편안해진다.
둘째. 이성적으로 합리적이다.
셋째. 예민보스에게 딱이다.
넷째. 돈이 들지 않는다.
다섯째. 건강에 좋다.
이 유리멘탈 관리법은 다름 아닌 '자기대화'다.
자기대화를 하는 방법은 산책, 글 쓰기, 소리 내 말하기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국 핵심은 하나다.
나를 제 3자라고 두고
내가 평소 다른 사람에게 조언해주듯
천천히 천천히 말을 거는 거다.
그럼 여기서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산책을 하며 하든 글을 쓰며 하든 말을 직접 하든
이 모든 방법엔 하나의 공통된 특성이 있다.
바로 '감각'에 집중하는 것.
명상의 기본 원리이기도 한 감각집중은 감각에 집중하는 동안
다른 감정과 생각이 극히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다.
나의 경우 직접 '소리'를 내며 자신과 말하는데
나를 제 3자라고 두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듯 조언을 해준다.
그럼 제 3자가 되니 자연히 상황이 보인다.
복잡하던 문제가 간단히 수렴한다.
못봤던 부분이 정리된다.
해야 할 일이 보인다.
안되면 어떻게 하냐고?
죽음을 생각한다. 결국 끝난다.
그 전까지 잘 하면 된다.
이렇게 소리 감각에 집중해 나에게 말하다보면 상황이 보인다.
감각에 집중하니 잡음이 사라지고 정신의 주파수가 떨어진다.
산책을 같이 해도 좋고 집 책상에서 혼자 해도 좋다.
자신을 타자화 하기 때문에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감각에 집중하기에 내면이 고요해 지는 이 방법은
계속하다 보면 평안한 감정과 연합된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자기대화=평안함이라는 감정이 연합된다.
그래서 시간이 쌓이면 하는 즉시 평안한 상태가 된다.
"어차피 급해봐야 안된다."라고 말하고 찬찬히 하자고 말해준다.
어차피 평생 할거라면.스스로 잘 할거라는 믿음의 문장도.어차피 사장은 세상에 나 혼자다.
다 내 책임이고, 다 내 판단이다.그래도 자신은 내 편이다.
결국 죽을 것이고결론이 정해진 엔딩에서 '남은 건 과정을 나답게 잘 살자.'
라는 문장으로 마무리 한다.
이 때 중요한 건 '사람이 없는 고요한 장소'를 찾을 것.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고요한 공간, 시간을 찾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