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내리 앉은 위,
누가 서 있나.
땅 속 가득 묶인 몸
빛처럼 그 위에 앉나.
그리고 걷나.
차갑다.
빛이 따스할지 몰라.
땅 바로 위 하늘에서 숨 쉴려고 해.
예술과 철학을 하는 C 입니다. 제 글로부터 여러분과 꾸준히 대화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