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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시수 Jul 20. 2024

뜻밖의 위안

그래도 써야 한다 (115)-991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구직 활동에 진전이 없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지인에게 연락합니다.

혹시 제가 일할 만한 곳을 

소개해줄 수 있겠냐고…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에게서 답변이 오길,

제가 선호하는 일 등을 말해주면

한 번 알아보겠다는 것입니다.


답변 자체가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태어난 115>-991

- 일어나기 04:57

- 운동 새벽 18분 

- 자투리 운동 1회

- 감사: 구직 도움 관련 지인의 긍정적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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