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 글이 안 써져
A: "아 글이 안 써져. 아니 사실 쓰고 싶은 게 떠오르지 않아!"
B: "그럼 그냥 앉아있어. 무라카미 하루키도 정해진 시간 동안만 앉아 있었다잖아."
A: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아니야."
B: "너는 세령이야."
A: "나는 세령이야. 맞아. 그렇지. 해내야지."
B: "할 수 있어."
A: "이야, 할 수 있다아아아아아악!!!"
이상하게 힘이 났던 어떤 대화로부터.
지극히 주관적인 본인의 이야기, 호불호, 잡생각을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