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으로 퇴근 후 월 100만원 부수입 만들기
PART 1. 도메인 지식-(5) 홰외구매대행 프로세스 이해하기
고객인도
중국 배대지에서 한국으로 제품이
선적되어 출발했다면,
절반은 진행이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문제들이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많이 발생된다.
먼저,
배대지에서 물건이 배편으로
선적되는 게 일반적.
이 때,
배대지에서 ‘배송비용’ 을 결제하는
시간에 따라 물건의 출발이
하루 늦어 지기도 한다. (평일기준)
한국에 물건이 도착하면
가장 먼저
세관 통관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된다.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기본 경제체제로 두어,
개방된 무역을 지향하는데,
수입하는 제품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관 심사과정을 거쳐,
문제가 있는 물건들을
검증을 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
브랜드,KC인증 및 각종 인증이
필요한 제품, 입에 가져가는 식기류들은
식약처 정밀검사도 필요하다.
전자파 노출이 있는 제품들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이하 전안법)
같은 법에 저촉되는 물건은
통관 심사에서 걸러지게 된다.
전안법은 전기용품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을
줄임 말로 전기용품, 생활용품에 대한 법이다.
(이하 전안법)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은
만 13세이하 어린이가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에 대한 법이다.
산업 통상자원부 국가기술 표준원에서
2017년 12월 개정된
전안법을 2018년7월부터 발효했는데
제조수입자, 병행수입자, 구매대행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들을 계시해 놓고 있다.
*제품 또는 포장에 KC마크 표시가 없는
제품을 구매 대행하는 경우
“이 제품은 구매대행을
통하여 유통되는 제품임”
“이 제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관리대상 제품임”
*제품 또는 포장에 KC마크 표시가 있
는 제품을 구매 대행하는 경우
“ 이 제품은 구매대행을
통하여 유통되는 제품임”
“이 제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관리대상 제품임”
> KC마크
> 안전인증번호 또는 안전확인신고번호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 제품일 경우 해당 없음)
여기에 보면 구매대행업자는 전안법에
해당하지 않은 품목이라도
판매하여도 된 다라고 되어 있다.
왜냐면 구매대행은 고객이 개인사용목적
즉 개인통관(전자상거래)으로 주문하여
고객에게 보내주는 대행서비스업이기에
KC인증이나 전안법에 적용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자제품은 1인당 1개만 구매대행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사입을 진행하는 셀러들이
할 수 없는 중요한 구매대행 셀러들의
셀링 포인트가 된다.
하지만,
모든 전기(전자)제품, 생활용품에
KC인증(전파인증,전기인증 등) 없이
판매가 가능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레진작 겁부터 먹을 필요 가없다.
또한 어린이 제품(만13세이하 용품)은
구매대행 제품도 예외 없이 KC인증이
필요 하다.
때문에 구매대행으로
만13세 이하 어린이 용품은 불가능한 것이다.
한가지 팁은, “사용연령 14세 이상” 으로 표시하는
스티커가 있다면 관세사 측에서도
통관 진행에 별 무리는 없다.
세관검사의 순서는
패킹 리스트 (P/L) →
인보이스 (C/I) →
선하증권 (B/L) →
원산지 증명 (C/O)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검사 과정 중 세관공무원들에
개인적 판단으로 의심의 여지가 있거나,
제품 검수가 필요한 제품은
포장을 열어 직접 확인
절차를 거치기도 한다.
검사가 이뤄지면 시간이 소요되어
일반적인 통관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국내 신고가 제대로 되었는가?
2)원산지 표기 작업이 원활히 되어 있는가?
3)인증 및 검사가 필요한 제품이나 반입이 불가능한 제품인가?
이정도를 심사한다.
포텐 카페에
전안법 안전관리대상 및 구매대행 특례 제품 세부품목 파일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가이드라인 파일을
PDF파일로 올려 두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